5. 급성 신부전이란? (Acute kidney injury)

https://www.youtube.com/watch?v=LzWMT7nPbJY 

 

kidney는 바쁜 장기로, 

혈액을 청소하고, 화학적으로 균형을 이루도록 한다.

매일 200L를 필터링하고, 노폐물을 배출하고 오줌을 만든다.

 

 

일정한 흐름의 피를 들여오고, 일정한 흐름으로 혈액과 오줌을 내보낸다. 

이 시스템이 방해받으면 노폐물이 몸에 쌓이게 된다.

 

 

 

수술동안 신장으로 가는 혈액이 방해받거나, 신장 기능을 억제, 혈액을 억제하는 약을 먹거나, 코로나에 걸린 경우 급성 신부전이 발생될 수 있다. (AKI-Acute kidney injury)

 

 

 

급성 신부전은 병원 하나 당 5명의 환자가 앓을 수 있을 정도로 흔한 질병이다. 

 

신장안에는 수백개의 필터링 구조인 nephron이 존재하고, 급성 신부전의 경우, 몇몇 nephron 튜브들이 손상되거나 막힌 경우이다.

 

 

손상원인이 빠르게 해결되면 신장은 스스로 해결을 하지만, 손상된 nephron들은 아예 죽어버리고, 필터링 할 수 있는 혈액의 양이 감소하게 된다. 이로 인해 남은 nephron들은 보충하기 위해서 더 길어지고, 과도하게 길어진 nephron은 건강한 신장의 기능만큼 기능하지 못한다. 심해지게되면, 투석을 받아서 신장의 기능을 대신하고, 그동안 신장이 스스로 회복할 수 있게 한다. 매우 값비싼 치료다. 

 

투석의 필요성과 AKI가 만성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연구자들은 nephron을 보호하고, 죽는 것을 막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그들은 손상을 주는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것을 억제하고, 신장을 보강하는 약을 찾고 있다. 

 

AKI의 진단은, creatine이라 불리는 노폐물의 양을 측정하는 것을 통해 가능한데, 

혈액에서 높은 양의 creatine은 신장이 혈액을 잘 필터링하지 못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낮은 양의 오줌 역시 문제를 보여준다. 

최근에는 AKI를 진단할 수 있는 biomarker가 밝혀졌는데, 환자의 오줌에 있는 단백질을 인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