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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이언스2

[코로나 사이언스]-바이러스의 구조적 특징과 침투경로를 차단하는 치료전략 중국 CDCC에서는 환자의 기관지 폐포세척액을 분석해 SAR-COV2를 발견하였고, 전자현미경 사진과 해독한 바이러스의 유전체 서열전체를 발표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유행성 감기 유발 바이러스로, 2002년 SARS, 2015년 MERS의 원인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번에 발현된 SAR-COV2는 빠른 전파와 심한 호흡기 증상을 나타내는 환자가 늘어나면서 전세계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 바이러스의 겉표면에는 스파이크단백질이 있는데, 이것이 숙주세포와 강하게 결합하여 빠르게 침투하게 도와준다.각 바이러스들마다 서로 다른 모양과, 서로 다른 수용체를 이용한다. SARS는 ACE2 수용체를, MERS는 DPP4수용체를 활용한다. 극저온전자현미경(Cyro-EM) 분석을 통해 SAR-COV2의 입체구조를 밝.. 2022. 9. 20.
[코로나 사이언스]-신종 바이러스의 침투 경로와 방어전략 ​ 사스코로나 바이러스-2는 공기중이나 물질면에 일정시간동안 활성화상태로 존재할 수 있다. 바이러스의 양이 적다면 우리 몸의 면역세포가 공격하여 모두 섬멸 가능하지만, 그 수가 많다면 코로나19가 유발될 수 있다. ​ 코로나 19에 심한 폐렴증상이 동반되는 것은 사스코로나 바이러스-2가 기관지의 섬모상피세포, 폐포 안의 2형 상피세포를 공격하기 때문이다. 이 세포들의 ACE2, TMPRSS2등의 효소수용체가 사스코로나바이러스-2가 세포 안으로 침투할 수 있게 도와준다. (사스코로나바이러스-2가 인지하는 효소인 ACE2는 2형 폐포상피세포에서만 특이하게 발현되고, 세포 내 침입을 가속화하는 효소인 TMPRSS2는 폐 상피세포 전반에서 발현된다. ) ​ 우리가 숨을 쉬는동안 이물질, 병원균은 기관지의 섬모상.. 2022.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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