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시선을 의식해 힘든 나에게] - 1.

평소 타인의 눈치도 많이 보는 편이고, 주변환경이나 내스스로가 그렇게 나를 만든 것 같다고 생각했었다

뭔가 마음은 힘든 것 같고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서 찾아보게 된 책

기억에 남는 문장들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타인을 많이 의식하고 배려를 많이 하는 사람은 

어릴 때 내가 필요했고 받고 싶었던 배려와 도움을 많이 받지 못한 사람일 수 있다.

 

배려가 없으면 얼마나 힘든지 잘 알기에 다른 사람을 많이 신경쓰고 배려한다

 

요즘 주위사람들에게 서운한 게 많다고 느껴지면, 내가 지쳐서일 수 있다.

 

지친 내 마음을 배려할 줄 알아야 한다.

 

인생에서 우린 때로 혼자의 시간이 꼭 필요하다

 

내가 상대를 소중한 사람이라 생각해서 잘해주었는데, 상대는 받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거나 

애쓴 나를 소중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음을 알게 될 때 상처받고, 

그 상처가 계속되면 

상처가 계속 쌓인 상태라 이제는 작은 한마디에도 크게 무너지고 크게 상처받는다.

 

내가 내모습이 싫으니, 맘에 들지 않으니

나는 타인이 나를 안좋게 보는 시선과 언어가 크게 받아들여지고, 

튕겨낼 힘이 없어 작은 말에도 상처받고

내가 나의 진짜 마음을 감추고 

타인에게 좋은 모습만 보이기 위해 맞춰주게 된다.

 

내가 나와의 관계가 좋으면 나를 좋아하는 신발 대하듯 한다.

타인이 나를 좋지않게 이야기해도 그 말을 튕겨낼 힘이 생긴다.

타인에게 나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싶어 한다.

내가 나의 모습이 좋으니까

그럼 내가 나로서 있을 수 있게 된다. 

 

출처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 힘든 나에게 - 글배우 지음 / 21세기 북스 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