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정리] 어려운 의약용어 순화해서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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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의약용어 순화해서 쓴다…객담→가래, 예후→경과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보건복지, 의약분야에서 쓰이는 외래어·한자 전문용어가 보다 이해하기 쉬운 표현으로 순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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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보건복지 분야 전문용어 표준화 고시 제정안을 발령한다.

CT -----> 컴퓨터 단층 촬영

MRI ----> 자기 공명 영상

경구투여 -----> 먹는

객담 ------> 가래

예후 -------> 경과

수진자, 수검자 -----> 진료받는, 검사받는 사람

자동제세동기 -----> 자동심장충격기

모바일 헬스케어 ---------> 원격건강관리

홈닥터 -----> 가정 주치의

요보호 아동 ------> 보호가 필요한 아동

제네릭을 복제약으로 변경하려고도 했지만 아직은 리스트에 없다.

제네릭 = 최초 개발된 의약품과 동등하다고 인정받은 의약품

복제약이라는 말이 제네릭의 가치를 충분히 전달하지 못한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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